-
법원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무효 안된다”
서울교통공사 본사. [중앙포토] 서울교통공사가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일부 정규직 직원 등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
-
"유빽유직, 무빽무직"···청년들 울린 고용세습 36일 기록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가 이뤄진다. 여야는 21일 ‘채용 비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기관, 조사 일정 등은 12월 중 정해질 예정이다.
-
TK서도 민노총 총파업…시청입구·대로위 집회에 일대 혼란
━ 민노총, 노동현안으로 갈등 빚은 곳에서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이 21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16만 조합원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노동자대회가 치
-
김천시장 "법적 고소 등 물러서지 않을 것", 민노총 "치졸한 대응"
6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의 불법 집회 등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김천=백경서 기자 김충섭(무소속) 김천
-
서울교통공사 2급, 간부 카톡방에 아들 수험표 사진 올려 … 징계 받고도 6개월후 복직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고용세습’ 의혹이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에서 이번엔 정규직 공채 인사 청탁 의혹이 제기됐다. 교통공사 2급 간부 A씨가 아들의 채용에 부정 개입한
-
“무기계약직 전환” 민주노총 150명 김천시청 이틀간 점거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 노조원들이 31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원 5명은 30일 시장실에 들어갔
-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달라" 민주노총, 김천시장실 점거
김천시청 본관 로비서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 [사진 김천시청]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 노조원들이 경북 김천시청에서 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
-
[단독][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통진당 출신들, 구의역 김군 동료라 속이고 정규직화 선동"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운행을 책임지는 공기업이자 1000만 '시민의 발'이다. 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1~4호선 운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시험받는 대통령의 취임사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 중에서 여론에 가장 많이 회자
-
[단독] 권익위 “정부 채용비리 근절단 내달 출범, 매년 전수조사”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자 명단 누락 의혹이 상당수 사실로 확인됐다. 24일 교통공사가 내놓은 추가 전환자 명단 5명은 지금까지 야당 등에서 “임직원 친인척인 정규직 전환자 1
-
삼성 계열사, 파견직 운전기사 400명 직접 고용한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진 중앙포토] 삼성그룹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계열사 파견직 운전기사 400여명을 직접고용하기로 했다. 재계 관계자는 25일 “삼성전자·삼성물산 등
-
[단독]"이번 신입사원 누구 아들"…고용세습 24% 고위직 가족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한 질의에 ’감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문적인 기관에서 하는 게 맞다“
-
한국 “평균 연봉 6700만원 공기업”…민주 “사내커플 빼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22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
-
서울교통공사 사장 “식당직원·이발사 정규직 전환 특혜?…과장된 주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정규
-
"몇천자씩 자기소개서 썼는데…고용세습, 공기업 다 조사하라"
‘고용세습’ 의혹을 받는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 “교통공사 퇴직자를 가족으로 둔 직원이 있는지도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교통공사가 ‘직원의 가족·
-
“수천억 적자 교통공사 … 200명 해외연수·퇴직예정자 승진”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채용 비리와 관련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
"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정당했나"…다음달 법원 판결 나온다
서울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 갈등을 둘러싼 법원의 첫 판단이 다음달 22일 나올 예정이다.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개정한 정관을 서울시가 인가해준 게 정당했는
-
“교통공사 퇴직자 친척 7명도 정규직 전환 의혹”
17일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공개한 영상. 지난해 11월 서울교통공사 노조원들이 성동구 본사에서 정문 점거용 천막을 설치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청원경찰에게 무력을 행사하고
-
"교통공사 고용세습 때 통진당 출신 폭력개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정규직 직원의 친인척을 대거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일부 노조원이 통합진보당 출신의 정치권 인사라
-
한국당 “서울교통공사 아들·딸 고용세습 국정조사 추진”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16일 국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관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정규직으로 전환한 1285명 중 대부분이 직원의 친인척이
-
김병준 “고용세습은 문재인-박원순-민노총 얽힌 권력형 게이트”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관련 전수조사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이 16일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직
-
[사설] 청년층 고용 참사와 귀족노조의 일자리 대물림
서울시 산하의 서울교통공사에서 ‘일자리 대물림’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채용 부조리가 버젓이 진행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고용절벽’과 ‘고용 참사’에 절망하는 청년들
-
[단독] 아들·딸·며느리까지…교통공사 신고용세습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한 사업소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3월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7급보)으로 전환됐다. 그는 서울교통공사 3급 직원의 자녀다. 역시 같은 기간 정규직(7급
-
과로로 식물인간 된 두 아이 아빠…공무원연금公 "희귀병 탓"
2016년 3월 심정지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전북도립국악원 전 단원 최모(41)씨 가족의 단란했던 모습. 부인 서모(45)씨와 아들(12)·딸(9)과 함께 2015년 9월 전주